헬레나. 2007. 11. 19. 15:17

 

이 분이 너무 좋으시다.

이적과 유희열의 결혼 때문에

상심하던 나의 지난 밤을

이 분 목소리로 달래다.

 

그래도

정선희 씨 결혼식 때

이적을 다시 봤다.

10년 만에.

 

그 많은 하객들 중에서

정말 1초도 안되서 발견했으니.

역시 어린 시절 내 우상은 여전하더라.

빛이 났어. 

내 눈에는 그렇게만 보였어.

 

각설하고

저는 요즘 김태훈 씨

당신 나오는 프로 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생전 안보던 연애불변의 법칙까지

꼬박꼬박 챙겨보아요...^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