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지막이라는 단어처럼 마음을 짠하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이루마의 음악을 들으며 아주 오래 앉아 있다. 이런 순간일수록 옛 추억들이 스쳐 지나가야하지만 슬프게도 추억할 일들이 그다지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마음이 무거운 것일까. 먼 길을 떠나는 지..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16
맨유 경기 직접 보니 감동이네 맨체스터와 애버튼과의 경기가 열리던 날,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는 여지없이 빗나갔습니다. 파란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고 저와 太陽님, 그리고'스포츠토토 프리미어리그 체험단'에 뽑힌 20명의 사람들은 기분 좋게 경기장 앞까지 갔습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맨체스터 팬들의 발걸음은 .. World football 200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