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 떠나는 선수들을 문서로 정리했다. 공문 하나 만드는데 무슨 시간이 이렇게 많이 걸리는지. 다들 파일 하나 남기지 않고 떠났기에 이렇게 손이 많이 간다. 한명당 만들어야할 서류는 3개. 마지막 경기를 리틀 영삼이와 같이 봤는데 그때 알게 됐다. 떠난다는 걸. 예기치 않은 혹은 예상하지 못한 헤어짐.. Football diary 2010.06.08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어젯밤만 해도 날씨가 추워 역시 강원도 날씨는 아무도 못말려, 라고 외치며 보일러를 돌리고 전기장판 위에서 잠이 들었는데. 장롱에 넣어두었던 점퍼를 다시 꺼내입고 출근을 했더니만, 오늘은 날이 제법 따뜻하다. 오늘은 도청에 계시는 고대 선배님이 불고기 백반을 사주셨다. 좁았던 세상이 갑자..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10.04.06
선물 낮잠이 들어버렸고 저녁에 일어나서 인터뷰 일정이 생각나서 문자를 보냈다. 오늘 오후 라디오 인터뷰를 깜빡 했다는. 네했어요인터뷰~~인터뷰한단말도안해주시구...이럼곤란합니다 는 답문이 왔다. 하여 미안하다고 잠들어버려서 연락을 못했다고 이모티콘까지 해서 보냈는데... 괜찮다는 답문이 없.. Football diary 2009.12.27
박 선배의 약속 어제 저녁 승명이에게 온 문자. - 누나, 박선배 오늘 중계 뭐하세요? 박선배에게 문자를 보내자 바로 답문이 왔다. - 번리 vs 볼턴 , 리버풀 경기. 우리 팀 선수가 선배가 중계하는 경기를 보겠다고 했다고 하자 중계 중에 기회가 되면 우리팀 이야기 해주신다고. 그리하여 우리는 밤 11시에 두근거리는 가.. Football diary 2009.12.27
이 블로그는 어쩌다 가끔씩만 업뎃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사는 소식이 궁금하다면 http://helenadream.net 요기를 방문하세요. ^^ 꿈을 쓰는 사람 2008.12.19
[스크랩] 우리을 잊지 않고 찾아온 네팔 아이 안녕하세요. Daum의 사회공헌팀의 강현숙입니다. 작년에 저희 Daum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네팔의 작은 마을에 두번째 초등학교를 선물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몇몇 직원들과 함께 네팔의 아이들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전교생 아이들은 워낙 많아서 40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운동회도 하.. 사람과 사람 사이 2008.09.29
[스크랩] 쉐프 베니건스 최고의 스크랩왕을 찾아라~!! 안녕하세요. Daum블로그 운영자입니다. 항상 Daum블로그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레스토랑 베니건스에서 스크랩왕을 찾습니다. 베니건스의 새로운 광고 동영상과 파이가 담긴 이 글을 자신의 블로그로 스크랩하시면 추첨을 통하여 “베니건스 1년 식사권”을 드립니다. 이.. 여행을 떠나요 2008.07.02
[스크랩] [ⓜing 인터뷰] 꿈을 쓰는 스타 `헬레나` * ⓜing & Produce a Sensation * *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항상 가슴 뛰면서 살아가는 헬레나님의 UCC. 지금 바로 Go Go! ▶ blog.daum.net/dreamdiary ▶ 헬레나의 UCC 꿈을 쓰는 사람 2008.02.01
마지막 마지막이라는 단어처럼 마음을 짠하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이루마의 음악을 들으며 아주 오래 앉아 있다. 이런 순간일수록 옛 추억들이 스쳐 지나가야하지만 슬프게도 추억할 일들이 그다지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마음이 무거운 것일까. 먼 길을 떠나는 지..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