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국 맨체스터의 겨울밤 풍경 * ⓜing &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 (ⓜing) 영국 제 3의 도시, 랭커셔지방의 중심도시 맨체스터입니다. 박지성이 소속된 축구팀의 연고지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이 아름다운 도시의 밤거리 분위기를 담아봅니다. blog.daum.net/minguni 여행을 떠나요 2008.01.16
The one 요즘 나를 웃게 만드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하나. 다 알고 있어요. 당신이 일부러 내 왼쪽에 있어줬다는 사실. 고맙다, 말하지 않아도 내 고마운 마음 부디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14
선물 요 며칠동안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았다. 작년부터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을 사무실로 보내준 분이 있는가 하면 치렁치렁 긴 머리 묶으라고 머리끈 준 분도 있었고. 나도 이젠 선물을 보내야 할 시간. 그 생각에 기분 좋아 혼자서 이 밤에 웃고 있다. "보고 싶어서 왔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이 글을 정..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12
O형 아가씨, 눈보라 뚫고 헌혈하러 가다 새벽부터 제가 살고 있는 서울에는 눈이 정말 정신없이 내렸습니다.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실로 오랜만에, 또 제대로 눈보라를 보게 됐죠. 그런데 저는 그 눈보라를 뚫고 그곳에 갔답니다. 어디냐고요? 바로 ‘헌혈의 집’입니다. 지난 밤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해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이 중단된다.. 꿈을 쓰는 사람 2008.01.12
헌혈, 샤브샤브, 그리고... 5년만에 헌혈을 했다. O형 혈액이 모자라 수술을 못한다는데 그 뉴스를 보고서도 어찌 집에 있을 수 있겠어. 그런데 헌혈하고 나니 괜히 바늘 꽂혀 있던 팔도 묵직해지고 빠져 나간 350cc의 피를 얼른 대체해 줄 영양 섭취가 마구 마구 필요한 것 같고. 그래서 함께 가준 플라잉 뭉치님과 저녁을 먹었다. ..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12
남자들이란 내가 요즘 완전 좋아라하는 태훈님이 조선일보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칼럼을 쓰셨다. 꽂혔다면, 전화하는 게 남자다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작가 그렉 버렌트가 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He's just not that into you). 남성의 모호한 태도를 대할 때마다 곤혹스러워하는 여성들을 향해 거침..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10
피아노 치는 남자 이 노래에 꽂혀 하루에 백번 씩 들었던 날이 있었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연주해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내가 먼저 그 사람을 위해 연주해줄 수 있는 그런 능동적인 사람이 되야지.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08
그런 사람 얼마 전 영국에서 있던 일이다. 선물 받은 풀럼 목도리를 대충 매고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코치 운전수 마이클이 쓱 다가와 목도리를 다시 매주더라. 이렇게 하면 더 따뜻할 거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주 추운 날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지, 하며 목도리를 만져주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07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꼭 해야 할 50가지 일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다. 당신이 추천하는 대학 졸업하기 전에 꼭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요?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꼭 해야 할 50가지 일 1. 앞으로 어떤 직업을 택할지 고민하는데 적어도 1주일은 써라 생물학과 졸업장으로 실험실에서 일하고 싶은가? 화학을 전공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가? 아니..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03
일본군위안부 희생자 할머니들, 힘내세요! 2008년 1월 2일 낮 12시 일본대사관 앞. 제 794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2008년 새해 첫 정기수요시위기도 했지요. 날씨가 조금 풀렸지만 체감온도는 여전히 영하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일본군위안부 희생자 할머니들은 어김없이 일본대사관 앞을 찾았지요. 그리고 할.. 사람과 사람 사이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