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을 잊지 않고 찾아온 네팔 아이 안녕하세요. Daum의 사회공헌팀의 강현숙입니다. 작년에 저희 Daum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네팔의 작은 마을에 두번째 초등학교를 선물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몇몇 직원들과 함께 네팔의 아이들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전교생 아이들은 워낙 많아서 40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운동회도 하.. 사람과 사람 사이 2008.09.29
일본군위안부 희생자 할머니들, 힘내세요! 2008년 1월 2일 낮 12시 일본대사관 앞. 제 794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2008년 새해 첫 정기수요시위기도 했지요. 날씨가 조금 풀렸지만 체감온도는 여전히 영하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일본군위안부 희생자 할머니들은 어김없이 일본대사관 앞을 찾았지요. 그리고 할.. 사람과 사람 사이 2008.01.02
빛으로 나누는 사랑, 어서 동참하세요! 집에 가는 길, 오늘도 별 생각 없이 버스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제 눈을 반짝이게 만드는 멋진 풍경이 나타났습니다. 2007 빛의 축제 루체비스타였죠. 루체비스타(lucevista)는 빛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루체(luce)와 풍경, 전망을 뜻하는 비스타(vista)가 합쳐져 사랑과 나눔, 빛의 축제를 상징하는 루미나리.. 사람과 사람 사이 2007.12.08
[스크랩] 블로거송년회-쐬주만 마시냐?안주도 먹어야지 3일동안 벌어지는 쐬주염장 스토리~~~ *이어지는 글은 알마님 술 주정이란게요..... ssamba가 {이런 게 블로그맛} 확~~~~술판 정리해드립쪄.... 블루팡오님의 집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대왕소금님의 분위기 있는 인사말이...뭔가 이상하게 변질됩니다. (대왕소금님은 짠돌이 카페 운영자 짠돌이님 입니.. 사람과 사람 사이 2007.12.02
슈퍼맨 아빠, 고맙습니다. 매일 아침 아빠는 저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아빠는 몇 년 전 당뇨병 때문에 한번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아빠는 늘 아침 해를 바라보며 혼자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와 함께 걷습니다. 아빠는 걸음이 느립니다. 그렇지만 걸음이 느린 아빠에게 저는 ‘슈퍼맨’이라는 별명을 지어.. 사람과 사람 사이 2007.11.30
연예인 비공개 결혼식에 가보다 말로만 듣던 연예인 비공개 결혼식에 가봤습니다. 정선희 씨와 안재환 씨의 결혼식이었죠. 결혼식이 열렸던 호텔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보인 사람들은 다름 아닌 기자들이었습니다. 그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 모여 결혼식에 참석하는 연예인들을 기다리더군요. 차에서 연예인들이 내릴 때마다 정신없.. 사람과 사람 사이 2007.11.19
어느 낯선 할아버지의 따뜻한 손길 2년 전 어느 가을날,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날씨가 아주 맑았던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가을 풍경을 담기 좋은 딱 그런 날이었죠. 당시 모 신문사 사진부에서 인턴기자로 있던 제게 선배는 날씨도 좋은데 가을 정취나 담아보라는 취재 명령을 내렸습니다. 저의 춘천행은 그렇게 갑자기 결정되고 말았지.. 사람과 사람 사이 2007.11.06
스무살, 그 열정이 흘린 눈물 오랜만에 학교 행사에 놀러갔습니다. 여전했죠. 바람엔 잊고 있던 옛 향기가 실려 왔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그리고 그 시절 나와 같은 눈빛을 하고 있던 후배들을 바라보며 그 옛날, 그러니까 스무살이라는 아주 예쁜 나이를 하고 있던 나를 떠올려봤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해마.. 사람과 사람 사이 2007.10.11
미래의 스포츠 마케터를 위해, 플레이 볼! "그리고 우리는 모두 삼미 슈퍼스타즈 팬클럽의 자랑스런 어린이 회원이 되어 있었다. 가입비 5000원을 손에 쥐고, 인천체육관 앞에 늘어선 길고 긴 줄을 기다려 마침내 삼미의 스포츠가방을 받아 쥐던 그 순간의 감격을 나는 잊지 못한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중에서. 어쩌면 소설.. 사람과 사람 사이 200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