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지막이라는 단어처럼 마음을 짠하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이루마의 음악을 들으며 아주 오래 앉아 있다. 이런 순간일수록 옛 추억들이 스쳐 지나가야하지만 슬프게도 추억할 일들이 그다지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마음이 무거운 것일까. 먼 길을 떠나는 지..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