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 어느 무명선수의 아름다운 프로포즈 대전시티즌 숙소는 ‘대전시티즌’이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국곡리 어느 깊은 산골짜기에 있습니다. 핸드폰도 잘 안 터지는 그곳에 가기 위해선 택시 아저씨들에게 늘 웃돈을 더 줘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대전 시내로 가기 위해선 콜택시를 불러야 하고요. 물론 그때마다 택시 아저.. 축구가 있는 풍경 2007.09.03
김영광의 부활, 그 뒤에 숨은 눈물 안티요? 많이 늘었죠 김영광 선수는 담담했습니다. 어쩜 애써 감추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국가대표팀 탈락이라는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주위에서 (정)성룡이 같은 경우는 올림픽 2차 예선 앞두고 경험 삼아서 가는 거니까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라. 네가.. Footballers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