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4년마다 손꼽으며 기다리는 세계인의 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지구촌 많은 사람들이 독일을 방문할 것이다.
길을 걸으면서, 혹은 경기장에서 만날 수많은 사람들. 그들 중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이는 어쩌면 평범한 사람일지 모른다. 얼굴에 국기를 그려놓고 웃고 떠드는 사람들 역시.
자고로 축제는 즐기기 위해 있는 것. 개성을 드러내며 한껏 꾸민 사람들은 진정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때로는 자국팀의 패배에 눈물을 흘릴 때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 뜨거운 스포츠 현장 속에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동안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을 잠시 소개하며, 다가오는 2006 독일 월드컵 현장을 상상해보자.
미스 월드(?) 의 환한 미소
친구들과 같이 맞춰 입고 왔답니다
환한 미소란 바로 이런 것!
핑크팬더를 찾아보세요! ^^
내가 쓴 가발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친구야, 선생님이 시킨대로 이 줄 꼭 잡고 걸어가야 해!
또랑또랑한 눈빛의 잉글랜드 꼬마
비켜봐! 나도 사진 찍을래!
싸인은 나의 힘!
바가지 머리. 뒤에 계신 아버지가 잘라준거에요. ^^
이 복장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나는 튜브 소년
Be the blue
러시아 응원단의 모습
A? or 에이~
캐나다 응원단의 미소
무슨 복장이냐구요? 오늘 우리 컨셉은 테니스 선수에요~!
안녕! 인디언 소녀
잉글랜드 국기 어때요?
앗! 경기장에 신동엽이 나타났다!
나는야 무적의 아스날 서포터!
상큼 발랄 그녀
이밖에 다양한 응원단들의 모습
'World footb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디어 다음 독자들에게만 공개하는 락커룸 풍경입니다 (0) | 2006.04.16 |
---|---|
선수들이 부상 당하는, 그 가슴 아픈 순간의 현장 사진들 (0) | 2006.04.16 |
2004 아시아 청소년 대회 (1) (0) | 2006.04.09 |
꿈의 베르기 (0) | 2006.04.09 |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포스터 (0) | 2006.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