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football

미디어 다음 독자들에게만 공개하는 락커룸 풍경입니다

헬레나. 2006. 4. 16. 23:34

 지난 1월 우리 축구대표팀들 선수들은 전지훈련 중, 홍콩 칼스버그컵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대표팀은 안타깝게 덴마크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그후 대회가 열렸던 홍콩 경기장을 취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락커룸. 이곳은 오직 선수들만 드나들 수 있는 곳입니다. 취재진들의 접근조차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세상입니다. 이곳을 미디어 다음 독자 여러분들에게만 살짝 공개합니다.

 

 

홍콩 경기장입니다.

 

 

 

땀이나 샤워 후의 젖은 몸을 닦을 수 있도록 수건들은 충분히 제공됩니다.

 

 

 

언제라도 꺼내먹을 수 있도록 이온음료들 역시 대회준비위원회에서는 충분히 준비해놓죠.

 

 

 

홍콩 경기장은 락커룸과 화장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샤워장 역시 연결돼 있어 선수들의 동선이 짧고 편합니다.

 

 

 

시합 시작 전이라 아직은 깨끗하군요.

 

 

 

이렇게 누워서 긴장을 푸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외국 선수들이 주로 그렇죠.

 

 

 

팀 닥터가 테이핑을 해주고 있군요.

 

 

 

외국 선수들의 경우, 비교적 락커룸에서 자유롭게 행동합니다.

기타를 가지고 와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 한국에서는 약간 상상하기 힘들죠? ^^

 

 

 

국제대회 같은 경우 마사지 룸이 따로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포츠 마사지와 테이핑 등이 이뤄집니다.

 

 

 

다친 근육이 더 악화되지 않기 위해 테이핑을 감는 중입니다.

 

 

 

시합 하나를 위해 선수들은 이렇게 많은 관리를 해야합니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스포츠 마사지를 받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