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이야기 눈물나게 슬프던 영화, 마리 이야기. 사실 마리 이야기는 그 어떤 기대 없이 보러 간 영화였다. 하지만 특별히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이유는 없었지만 보러가야한다는 생각은 있었다. 그래서 개봉 전부터 꼭 보러가겠다고 친구와 약속한 영화였다. 마리 이야기는 내게 있어. 1시간 20분동안 흘러나오던, .. 피아노가 있던 방 2002.03.06
물랑루즈 홍보관에 갔다가, 주식투자에서 돈까스를 먹고, 택시를 타고 MMC에 가서, 물랑루즈를 보았다. 내가 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예고편에 나온 니콜 키드먼과 이완 맥그리거의 키스가 너무나 간절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찍은 감독의 영화답게 장면의 전환이 매우 스피.. 피아노가 있던 방 2002.01.01
아름다운 청춘 어떤 영화를 볼지 결정할 때, 망설이며 이걸 볼까, 저걸 볼까, 하며 갈등할 때 그 결정을 확실하게 내려주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바로 키스씬~ ^__^ 대부분의 영화 속에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사랑 속에는 언제나 나의 두 눈을 똥그랗게 만드는 키스씬이 늘 들어있는 법이고.. 피아노가 있던 방 200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