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 결승골의 주인공, 인천UTD 미소천사 박승민 “진짜 오랜만에 넣은 골이라 정말 좋았어요. 컵 대회 울산과의 경기 때 (5월 20일) 골을 넣고 그동안 계속 못 넣었거든요. 골 넣고 나서 아주 잠깐 세레모니를 할까 고민했는데, 그 순간 다들 저한테 달려와서 안기더라고요. 그래서 못하고 넘어갔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아쉬워요. 그냥 할 걸 그랬어요. .. Footballers 2006.10.27
2군리그 MVP 수상자, 인천UTD 이근호 생생 인터뷰 “아, 우선 너무 기분이 좋고요. 뭐 우승할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어요. 꿈자리가 좋았거든요. (웃음) 그렇지만 MVP 받는 건 예상 못했어요. 그냥 형들이 너가 받는다. 긴장하고 있어. 이렇게 장난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진짜로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집에서 특별히 말씀하신 건 없어요. 부모님 두 분 .. Footballers 2006.10.27
[화보] 인천유나이티드, 2군리그 우승 현장 “오늘 우승할 것 같아요. 우승하면 회식 있으니까 (웃음) 열심히 뛰었으면 좋겠어요.” 방승환의 말이 끝나자마자 옆에 있던 김치우가 거들었다. “진짜로 저희가 이길 것 같아요. 저희가 2군은 진짜 잘해요. 정말 최고에요.” 2006 2군리그 결승 2차전이 열렸던 10월 26일. 가을 날씨답게 하늘은 더없이 .. 함께해요, K-리그! 200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