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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 FC서울-수원삼성전 생생화보(1)

헬레나. 2006. 3. 26. 09:10

 


1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 FC서울-수원삼성 경기에서

아디가 슛을 시도하려 하자 조원희가 마크맨으로 따라붙고 있다.

 

 

 

 

FC서울 선수들이 골을 넣기 위해 문전 앞에서 수원삼성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몸싸움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진 선수들이 몇 명 생기기도.

 

 

 

산드로가 FC서울 선수들을 제치고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FC서울-수원삼성전은 포항에서 서울로 이적한 김병지의 데뷔전이기도 했다.

그의 뒤로 FC서울 서포터즈의 모습이 보인다.


 

 

 

후반 19분 이따마르의 선제골로 수원이 서울을 1대 0으로 리드하게 됐다.

이따마르는 주머니에서 마스크를 꺼내 쓰는

재밌는 골 세레모니를 연출해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관중들에게 두 팔을 벌려 환호에 답하는 이따마르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조원희의 모습.


 

 

 

대표팀 룸메이트로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는 김동진과 조원희.

이날 경기에서는 경쟁자로 다시 만났다.


 

 

 

FC서울의 코너킥 상황. 각자의 위치를 조정하는 중 선수들의 표정이 재미나다.


 

 

 

한 치의 양보 없던 조원희와 김동진.


 

 

 
막기 위해, 뚫기 위해 몸까지 던져가며 뛴 조원희와 김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