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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 FC서울-수원삼성전 생생화보 (2)

헬레나. 2006. 3. 26. 09:12

 


 

 

후반 33분,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기뻐하는 FC서울 선수들.

이와 대조적인 모습의 수원삼성 선수들이 보인다.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차는 순간. 그의 골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골이 들어가자 관중석 앞에서 기도 세레머니를 펼치는 박주영.


 

 

 

1대 1 동점 상황이 되자 수원삼성 서포터즈들이 더욱 소리 높여 서포팅을 하기 시작했다.


 

 

 

조원희에게 작전지시 하는 수원벤치.


 

 

 

공격수로 변신을 꾀한 리마리용 김승용이 수원 골대 앞을 향해 드리블하고 있다.


 

 

 
이날 시종일관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던 조원희가
머리를 부딪친 충격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져있다.


 

 

 

경기가 끝나자 양 팀 선수들은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 훈훈한 장면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박주영 선수의 인터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