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그애를 놓치고 싶지 않다 제목 절대로 그애를 놓치고 싶지 않다.. No. 12443 | Hit 384 | Date 2003.04.11 23:13:57 글쓴이 SGT Jun (고대인) No File 많지않았지만 몇번 있었던 그동안의 진지했던 만남들과 헤어짐.., 솔직히 그래도 한번도 그동안 '남들이 말하는' 어떤.. 예감이나 운명따위는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녀를 만난건 아무리 객관적으.. 피아노가 있던 방 2003.04.20
저녁만 있는 일요일 신문사 일 마치고 응원단 신입생 환영회 뒷풀이 자리에 놀러갔다가 집에 왔다. 하루종일 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깊이, 아주 오래도록 잤다. 언제나처럼. 사실 남동생이 내 방에서 과외를 하지 않는다면 더 잤을텐데 아쉽게도 깼다. 일어난 시간은 오후 6시 반. 해는 어느새 저물어져가고, 오늘.. 피아노가 있던 방 2003.04.14
정신없었던 한주를 보내며 다음주 월요일에 나올 신문을 만들며 홍보관에 갖혀 있다. 이번주도 정신없이 보냈다. 기운이 다 빠져 머리마저 아픈 새벽이다. 새벽 2시. 편집국장실에서 근호형은 잠시 쉬며 한게임 고스톱을 하고 있고, 희선언니와 민욱이, 상현이는 맥 앞에 앉아있다. 난 일이 다 끝났지만 충무로 인쇄소에서 최종.. 피아노가 있던 방 200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