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football 25

독일에서 만난 세계 축구팬들- 광란의 오렌지 네덜란드 화보

오렌지 엘비스 가면을 쓰고. Smile. 주황머리 앤. 할머니도 오렌지 군단. 오렌지 왕관, 어울리나요? 살짝 지친 네덜란드 청년. 왕년엔 나도 잘나갔소! 분수대 위의 오렌지들. 이 모든 풍경이 그저 재밌기만 한. 어디서든 흔적은 남기고 본다! 아니, 이것도 응원입니까?! 히딩크! 를 외치던 네덜란드 청년들...

World football 2006.06.22

월드컵 공인구를 만들기 위해 희생되는 아이들을 기억합시다.

2년 전 여름은 아직도 제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당시 전 필리핀 세계선교대회 바기오지역 통역요원으로 활동했습니다. ‘Quezon Memorial Academy’ 에서 선교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그 아이들의 소원은 ‘무지개 빛 크레파스’ 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가난 때문에 소원은 늘 기..

World football 2006.04.16

미디어 다음 독자들에게만 공개하는 락커룸 풍경입니다

지난 1월 우리 축구대표팀들 선수들은 전지훈련 중, 홍콩 칼스버그컵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대표팀은 안타깝게 덴마크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그후 대회가 열렸던 홍콩 경기장을 취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락커룸. 이곳은 오직 선수들만 드나들 수 있는 곳입니다. 취재진들의 접근조차 ..

World football 2006.04.16

선수들이 부상 당하는, 그 가슴 아픈 순간의 현장 사진들

스포츠 현장을 누빈지도 어느새 6년 째입니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을 만나는 그 시간동안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절망하는 순간들을 종종 목격했습니다. 그들의 가족은 아니지만, 언제나 그 순간만큼은 마치 가족이 다친 것처럼 안타깝습니다. 그럴 때면 카메라를 잠시 놓고 어떻게 ..

World football 200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