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팀이 미디어 다음 블로거 뉴스에 인삿말을 남겼어요 ^^ 11월 21일 수요일 안산와~스타디움. 최종예선 바레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비록 0-0으로 끝났지만 승점 1점차로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베이징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이로서 한국은 올림픽 6회 연속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박주영 선수는 예전같인 골결정력을 보여.. World football 2007.11.22
나는 요즘 이 분이 너무 좋으시다. 이적과 유희열의 결혼 때문에 상심하던 나의 지난 밤을 이 분 목소리로 달래다. 그래도 정선희 씨 결혼식 때 이적을 다시 봤다. 10년 만에. 그 많은 하객들 중에서 정말 1초도 안되서 발견했으니. 역시 어린 시절 내 우상은 여전하더라. 빛이 났어. 내 눈에는 그렇게만 보였어. 각..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7.11.19
연예인 비공개 결혼식에 가보다 말로만 듣던 연예인 비공개 결혼식에 가봤습니다. 정선희 씨와 안재환 씨의 결혼식이었죠. 결혼식이 열렸던 호텔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보인 사람들은 다름 아닌 기자들이었습니다. 그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 모여 결혼식에 참석하는 연예인들을 기다리더군요. 차에서 연예인들이 내릴 때마다 정신없.. 사람과 사람 사이 2007.11.19
맞으면서 운동하는 선수들 얼마 전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부에 일어난 사건을 아십니까? 학부모들이 대한체육회에 낸 진정서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고대 아이스하키부 감독은 실업팀과의 평가전에서 지자 선수들을 숙소 뒤로 불러 낸 다음 기합을 줬다고 합니다. 다름 아닌 ‘입으로 과자 주워 먹기’였습니다. 당시 감독은 소.. 스포츠는 내 사랑 2007.11.15
지난 봄 어느 날 내 가슴에 갑자기 안긴 축구공. 그리하여 행복했던 지난 봄. 내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줘서 고마워. 그날을 기억해. 푸른 빛으로 빛나던 경기장. 그리고 그 앞에서 봄바람을 맡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우리 모습을. 나는 온 마음으로 기억해.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7.11.14
가을의 전설 쓴 포항 스틸러스, 우승 현장! 2007 삼성하우젠 K-리그 우승팀은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에게 돌아갔습니다. 11월 11일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포항은 전반 43분 터진 죠네스의 선제골을 잘 지켜 2연승(1차전 3대 0 포항 승)으로 너무나 쉽게 2007 시즌 K-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요. 이번 포항의 우승.. 함께해요, K-리그! 2007.1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생각나는 밤. 당신이 떠오르는 밤. 당신이 그리운 밤. 그저, 한없이 말이에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저 이렇게 몇 줄 문장으로 끄적대다 그치고 말겠지요. 몸과 마음 모두 너무 지쳐버렸으니까.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으니까. 그렇지만 그럼에도 ..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7.11.12
왜 기자들은 박지성 선수 여자친구에게 열광할까? 어제 오전 포탈 싸이트 순간 검색어 순위에 갑자기 박지성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박지성 데이트’였죠. 갑자기 왜 누리꾼들은 일제히 검색창에 ‘박지성 데이트’를 친 것일까요? 사실 박지성 선수처럼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도 찾기 드뭅니다. 그 같은 점은 특히 사생활과 .. 축구가 있는 풍경 2007.11.08
어느 낯선 할아버지의 따뜻한 손길 2년 전 어느 가을날,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날씨가 아주 맑았던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가을 풍경을 담기 좋은 딱 그런 날이었죠. 당시 모 신문사 사진부에서 인턴기자로 있던 제게 선배는 날씨도 좋은데 가을 정취나 담아보라는 취재 명령을 내렸습니다. 저의 춘천행은 그렇게 갑자기 결정되고 말았지.. 사람과 사람 사이 2007.11.06
If you can dream 어린 시절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며 꿈을 그리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동화 속 아름다운 세상이 스크린 위에 펼쳐졌을 때 하늘을 나는 것만 같은 기분으로 감탄하던 그때의 내가 생각납니다. 나를 그저 한없이 꿈의 세상으로 이끌었던 그때 그 노래들. 하늘속바다,혹은별들 2007.10.30